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리는 여자 (문단 편집) ==== 찰리 ==== [[파일:Charly.png]] > '''인형 내꺼야! 내꺼야!''' 회상이라 흑백으로 나왔지만 차라와 눈동자를 비롯한 색상은 동일하다. 46화에서 첫 등장하며 차라의 오빠이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동생과 싸우다가 동생이 다쳤을 때도 동생은 나몰라라 하고 인형만 챙긴다던가 하는 식으로 무언가에 과하게 집착하거나, 공감능력은 커녕 관찰능력과 인지수준마저 떨어지고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되질 않는 모습이나 예기치못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주는 등 자폐증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여준다.] 등장했을 때 차라의 인형을 빼앗는다. 방에는 인형이 잔뜩 쌓여 있다.[* 늘 토끼 인형을 들고다니고 방에도 인형이 가득한 걸로 봐서 인형을 아주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차라가 친구 마니의 생일파티에 데려가려 한다. 마니는 오빠도 선물을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인형이랑 놀 거라며 거부하지만 친구 집에서 인형이 많고 가지고 놀아도 된다고 해서 따라간다. 파티에서 마니가 찰리가 가져온 인형을 선물로 오인하고 빼앗으려 하자 찰리가 거부하고 다시 빼앗으려 하는데 옷에 있는 끈을 잡아당겨서 목을 조르게 된다. 마니의 어머니가 마니를 떼내고 찰리와 차라를 욕하는데 차라의 어머니가 온다. 그리고 차라의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집에 간다. 이후엔 홈스쿨링을 하다 특수학교에 가게 된 듯 하다. 차라가 고산대에 합격하고 자랑하러 오는데, 이제부터 같이 놀 수 있냐고 묻는다. 차라는 이제 자취하고 대학 친구들과 놀게 될 텐데 오빠가 혼자 남게 될까봐 울음을 터트린다. 찰리는 차라를 달래려고 빼았었던 인형을 돌려준다. 그 뒤엔 부모님이 장애인 시설에 보낸 듯 하다.[* 부모 왈 행동이 감당이 안 돼서였다고 하는데, 자폐로 인해 나타나는 난폭행위가 이제 부모님 수준에선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심해진 모양이다.] 어찌보면 차라의 성격을 망친 원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처음엔 차라가 열심히 살게 된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했다. 아픈 오빠를 이끌기 위해선 자신이 잘해야 한다는 차라의 생각덕분에 차라는 그렇게나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게 된것. 그러나 찰리 때문에 차라는 성격이 엇나가기 시작했던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러모로 많이 불쌍한 캐릭터.[* 처음부터 자폐라는, 자기도 주변 사람도 힘들어질 질환을 타고 태어난데다[* 자폐의 특성상 주변인에게 민폐가 될법한 문제행동들을 자폐증 환자 스스로가 통제하긴 매우 힘들기 때문.] 그의 행동수준을 보면 주변 사람들 입장에서도 매우 감당하기 힘들어 사실상 시설에 보내질 정도로 자폐가 심한 상태이다. 여러모로 [[답이 없다]]. 어찌보면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자폐아의 성질과 이로 인해 피해입는 자폐아의 형제자매[* 작중에선 차라가 이를 대변한다.]에 대한 암울한 현실도 제대로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